입춘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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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회 작성일 22-04-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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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앞두고!
1월 29일 토요일.
설 연휴 첫날입니다.
오전 낚시를 위해 참샘으로 가는 길 영하 10도입니다.
참샘에 도착하니 얼음은 다 녹아 있습니다.
낚시인들이 철수한 후 밤새 물을 분사하다 보니 전기 요금도 만만치 않게 나온답니다.
일찍 출조해도 바로 낚시 할 수 있게 해주시는 대표님 늘 감사드립니다.
지인들과 7시 30분경에 중앙 잔교에 자리해 봅니다.
15척에 어분과 글루텐 혼합하여 밸런스 소꼬즈리용 미끼를 만듭니다.
찌는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의 동절기용 튜브톱 찌.
9시 조금 넘어 햇살이 비치기 전에는 영하 10도의 기온 덕분에 낚싯대가 얼 정도입니다.
10시경 연안 잔교 입구 기준 두 번째 앉은 분이 입질을 받아 냅니다. 15척에 아래 목줄 80cm주고 역옥 미끼로 단차 소꼬즈리로 운용한다고 합니다.
이후 다섯 마리 정도 계속 입질을 받아 냅니다.
11시, 입구 첫 번째 자리에 앉은 이상태씨가 입질을 받습니다.
18척에 아래 목줄 80cm주고 역옥 혹은 글루텐 미끼로 단차 소꼬즈리로 운용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수온 탓도 있지만 경계심이 있어 연안이나 중앙 잔교 근처 보다는 중앙 쪽에서 입질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은 햇살은 따듯하고 바람이나 대류도 없이 낚시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잦은 입질도 들어오는 걸 보니 계절이 바뀌기는 하는가 봅니다.
2월 4일이 입춘,
봄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조남열수제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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