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서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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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물결
조회 287회 작성일 22-04-04 19:39
조회 287회 작성일 22-04-0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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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서 먹기 시작합니다.
3월 19일 토요일.
비예보가 있어 비를 그을 수 있는 동암낚시터로 달립니다.
비는 예상보다 덜 내리고 우측 그늘막 밑의 자리에서 파라솔을 펴니 낚시가 가능합니다.
오전에는 기온도 내려가고 비도 내려 활성도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11척으로 단소꼬도 해보고 글루텐으로 밸런스 소꼬즈리도 해 보았는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11시 정도에 가끔씩 입질이 들어오는데 그것도 아사타나 우동 세트낚시에 입질이 들어옵니다.
12시가 넘어가면서 비도 그치고 해가 나오니 활성도가 살아납니다.
동출한 이상득씨는 9척, 노만섭씨는 10척, 이동현씨는 12척 아사타나로.
저는 8척 제등 우동세트로 다시 세팅합니다.
찌는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의 세 튜브 톱 찌.
미끼는 중앙 어수라 상사의 확산성 미끼 3종류와 개벽 어분을 혼합해 만들어 봅니다.
무게감이 거의 없어 작은 찌로도 제등 혹은 아사타나 기법에 딱 들어맞습니다.
8척 제등 낚시로 바꾼 후 3마리 연속으로 입질 받았습니다.
제 우측 분은 9척 제등 우동 세트 낚시.
앞 잔교의 동암 마니아분은 7척 제등 우동 세트로 잘 잡아냅니다.
전체적으로 보아 1-1.5M 수심을 준 아사타나 기법이 마릿수 조과가 좋았습니다.
동암낚시터 떡붕어들이 일찌감치 떠서 입질을 하고 있습니다.
조황 문의: 010-3199-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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