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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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3회 작성일 22-04-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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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타나
3월 12일 토요일.
오늘은 지인들과 냉정낚시터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날은 흐리기는 했지만 봄날의 느낌이 차창을 통해 들어오는 아침입니다.
지인들은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B잔교 안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는 B7번 자리에 앉아 10척으로 우동세트 낚시를 준비 합니다.
찌는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의 최신작 따끈따끈한 0.8-0.5cm로 가늘어 지는 극세 튜브 톱 찌로 세팅합니다.
찌톱은 얇아도 미끼도 잘 잡아주고 오늘같이 예민한 입질을 하는 날 입질 표현이 대단합니다.
미끼는 중앙어수라 상사의 확산성 미끼인 퍼펙트, 애사도, 강력후로 만들어 봅니다.
타나까지 미끼가 내려간 후에 서서히 풀려 집어력이 탁월합니다.
이상득씨는 13척에 아사타나 우동세트, 노만섭씨는 12척 아사타나 우동세트로 잘 잡아냅니다.
이동현씨는 13척 포테이토 양당고 낚시로 하는 중 메기도 잡습니다.
조남열씨는 9척으로 조친 우동세트로 연타로 뽑아냅니다.
전체적으로 보아 대의 길이는 달라도 거의 아사타나 기법에 잘 나오는 모습입니다.
금요일에는 20수 이상 잘 나왔다는데 오늘은 날이 흐려서 그런지 입질이 많이 약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19-20척으로 바닥 찍히는 수심에서 9-10척 조친이나 아사타나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으니 봄이 성큼 다가오는가 봅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입질 층을 찾는 재미도 봄 낚시의 묘미이겠지요?
조황 문의: 010-543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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